학교에서는 무수한 팀플, 회사에서는
끊없는 회의..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특히, 저는 사람들의 생각과 지식을 나누는 지식나눔 단체인 레뮤제(http://lemusee.co.kr)를 창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했었습니다.
또한,
TEDxKonkuk(http://www.tedxkonkuk.com)이라는
약 150명 규모가 참석하는 컨퍼런스도 기획했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모임에서 리더의 위치에 종종 있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생각을 도출하거나 사람들을 독려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TEDx 코리아 라이센시 중 30명을 선발하여 인피플의 채홍미대표님께서
약 이틀간에 걸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에
대한 강의(1인당 80만원 상당의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저도 운 좋게 그 중 한명으로 선발되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답니다.
1. 퍼실리테이션(Facilitaiton)이란 무엇인가?
What is facilitation?
Facilitation is the process of enabling groups to
work cooperatively and effectively.
Facilitation is often an important part of usability
activities. In particular, facilitation is important in
circumstances where people of diverse
backgrounds, interests and capabilities work
together. 출처:Information and Design
한국말로 변역하자면
“퍼실리테이션(Facilitaiton)이란 특정 그룹들이 서로 협동하여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겠죠? 어려울 것 없이 특정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행사나 회의를 주도하여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도출하고, 행사의 분위기를 돋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조금은 딱딱한 사전적 정의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사람들의 합을 플러스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협업을 하는 능력은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행사를 주도하거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은 늘어났습니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들과 모여서 특정한 어젠다(Agenda)를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수렴해야 하는 상황은 많아 졌지만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떤 특별한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제 지인분의 블로그 글을 참고해 보시죠.
(회의 비용 손실의 산술적 계산내용이 포함됨. http://goo.gl/1FZh8)
(퍼실리테이션의 정의에 관해서는 다음의 글을 참고하세요. http://goo.gl/UrPhu)
2.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무엇을 하는가?
사실 우리는 생각을 도출 하는 방법을 다양한 책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 ‘생각의 도구’ ‘젊음의 탄생’ 등 다양한 책들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도출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 도출’이라는 과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기적인 다이나믹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책’만 읽어서는 현실적으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책에서 나온 생각을 간접적으로 적용하려 할 때 구성원들이 새로운 방식의 회의 도출방식에 부정적이기까지 하다면 앞서 언급한 생각 도출 절차는 무의미한 지겨운 과정이 되고 말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이지만 생각을 도출하는 여러 가지 방법론은 ‘체득’이라는 ‘Learning by Doing’이라는 방식을 통해서만 제대로 습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마인드맵핑을 배우면서도 느꼈는데, 책을 보는 수동적인 방법으로는 잘 습득이 되질 않습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생각’과 ‘지식’을 다루는 기법일수록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게 그만큼 중요한 것이겠죠. 또한, 일반적으로 앞에 나가서 어떤 회의나 행사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체득한다면 그룹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큰 활력소가 될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이번 워크샵 사진과 영상입니다.
facilitator workshop for tedx from Uritown on Vimeo.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에서 배웠던 상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사진과 함께 다룰께요!
테크놀로지와 경영학, 인문학의 결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초보블로거, 호기심 왕성한 웹/모바일 얼리어답터, 신개념의 기업가정신으로 조그마한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초보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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